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르바 HNL (문단 편집) == [[K리그]]와의 접점 == 프르바 HNL은 K리그와 매우 선수 교류가 잦은 편인 유럽 리그 중 하나다. 1990년대 초 동구권 경제몰락 시기부터 동유럽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K리그로 넘어오기 시작했고, 이 때 터놓은 K리그의 동유럽 레이더망을 통해 현재까지도 많은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. K리그 첫 크로아티아 국적 선수인 [[제바드 투르코비치]]가 '''뚜레'''라는 이름으로 [[부산 대우 로얄즈]]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[[야센코 사비토비치]][* 현재는 대한민국으로 귀화해 '''이싸빅'''으로 개명.], [[마토 네레틀랴크]], [[마테이 요니치]], [[미슬라프 오르시치]], [[베드란 유고비치]] 등 400만에 불과한 크로아티아 인구를 생각해볼 때 엄청난 아웃풋을 K리그에 제공해주고 있다. 또한 K리그에서도 [[정운(축구선수)|정운]]의 성공을 시작으로 크로아티아 팀들의 한국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[[울산 현대]] 유소년이었던 [[김규형]]과 [[김현우(1999년 3월)|김현우]]가 리그 최고 명문 [[디나모 자그레브]]에 입단하는 등 최근들어 접점이 많아지고 있다. 이 중에서 가장 특이하고 독보적인 케이스는 바로 [[미슬라브 오르시치]]. '''오르샤'''라는 등록명으로도 유명하다. 명문 [[HNK 리예카]]에서 데뷔했으나 주전을 확보하지 못하고 세리에 B 무대에서도 실패한며 그저 그런 유망주로 남을 뻔 했으나 K리그 [[전남 드래곤즈]]에서 그를 영입해 그야말로 대박이 났고, [[중국 슈퍼 리그]]를 거쳐 [[울산 현대]]로 [[K리그1]]에 리턴해, 리그 최고의 윙어이자 크랙이 되었다. 이 활약을 인정받아 오르시치는 자국 최고 명문 [[GNK 디나모 자그레브]]로 금의환향했고, 자그레브에서도 주전을 꿰차면서 2019-20 시즌 UCL에서 사상 9번째 '''데뷔전 해트트릭''', 생애 첫 [[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]] 선발 등 완벽한 인생 역전을 만들어냈다. 오르시치의 활약은 이후에도 계속되어 2020-21 시즌엔 UEL 16강에서 [[토트넘 홋스퍼 FC]]와의 2차전에서 팀의 여러 어려운 상황[* 1차전을 0-2로 지며 불리한 상황이었고, 설상가상으로 당시 감독이 비리 혐의로 잘리기까지 한 상황]에서 무려 '''해트트릭'''을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. 시즌 종료 후 열린 유로 2020에도 참가해 16강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영웅적 활약을 펼쳐 유럽 전역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. 2022년 현재는 [[EPL]]의 [[번리 FC]] 이적설이 있었지만 일단 잔류를 선택했다. 그리고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3위 결정전|2022 카타르 월드컵 3위 결정전]]에서 '''팀의 월드컵 3위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'''을 터뜨리며 모국에 값진 동메달을 안겼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